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슈+] "가짜뉴스 대신 라이브"…손혜원 '투기 의혹' 목포 회견 주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의혹 반전카드 혹은 역공 나올지 주목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 사진=연합뉴스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건물 투기 의혹 끝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이 23일 목포에서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에 대해 전면 해명했다고 밝혔다. 손 의원이 투기 의혹을 반박할 증거를 제시하거나, 비판 세력에 대한 역공을 펼칠지 주목된다.

    투기 의혹이 불거진 후 손 의원이 목포를 찾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20일 목포 방문을 계획했지만 취소한 뒤 20일 민주당을 전격 탈당한 바 있다. 앞서 15일 SBS 취재진은 손 의원이 목포 문화재 거리의 건물을 9채 매입한 뒤 건물 값이 최대 4배까지 올랐다는 투기 의혹을 보도했다. 이후 여론이 악화하고,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연일 손 의원 비난에 나서면서 국민적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손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나전칠기박물관 설립을 위해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명의로 매입한 적산가옥에서 질의응답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손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국민을 속이는 가짜뉴스 대신 라이브로 모든 질문에 제가 답하는 시간"이라며 "궁금한 모든 사안을 제게 직접 물어달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기자회견에서 반전카드가 나올 것이란 관측에 대해 손 의원은 이후 페이스북 글에서 "빅카드 발표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투기 의혹을 두고 날 선 비판을 가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겨냥, 전날 글을 남긴 만큼 역공을 펼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손 의원은 박 의원을 향해 "이번 사건 관련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 언제든 어디서든"이라고 대응한 바 있다. 나 원내대표에겐 "4선 의원에 3수까지 해서 한국당 원내대표가 되신 분이 원하던 자리 차지하셨으면 일 열심히 하시라"며 "곧 반전의 빅카드가 폭로된다. 방송 같이 한 번 했던 정으로 충고한다"고 공격한 바 있다.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손혜원, 오후 2시 목포에서 기자회견…"모든 질문에 답하겠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건물 투기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이 23일 목포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직접 해명한다.손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나전칠기박물관 설립을 위해 크로스포...

    2. 2

      SBS의 뒤끝? 빙상계 성폭력 국회 기자회견 주도한 손혜원 블러 처리 전말은

      SBS가 빙상계 성폭력 고발 국회 기자회견을 보도하면서 관련 사진에 등장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모습을 흐리게 처리하는 이른바 블러처리로 논란에 휩싸였다.SBS 이성훈 기자는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

    3. 3

      손혜원 지역구 마포을 사고지역위 지정됐다 … 마포 주민들 "목포 국회의원인줄"

      더불어민주당이 손혜원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을 민주당 사고지역으로 지정된다.민주당 관계자는 탈당한 손 의원의 지역구를 사고지역위로 해서 23일 최고위원회의에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민주당은 앞으로 추가 공모 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