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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M왓슨, 유통업종에도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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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 분야에 적용돼 유명해진 IBM의 인공지능(AI) ‘왓슨’이 유통과 소비재 분야로 진출한다. 상품 발주량이나 발주처 선정도 AI가 알아서 처리할 전망이다.

    21일 한국IBM에 따르면 IBM은 지난 1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국소매협회(NRF) 콘퍼런스에서 왓슨을 적용한 유통 자동화 솔루션 ‘IBM 오더 매니지먼트’와 ‘IBM 메트로펄스’를 공개했다.

    IBM 오더 매니지먼트에는 왓슨 기반의 주문 최적화 소프트웨어(SW) ‘왓슨 오더 옵티마이저’가 탑재된다. 왓슨 오더 옵티마이저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수요에 맞춰 주문 처리량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또 하루 판매물량 패턴과 계절별 수요 변화를 학습해 기업이 최적의 발주처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제품의 중량이나 크기가 운송업체 한도를 초과하면 자동으로 대체할 수 있는 운송수단을 제시해 운송비도 낮출 수 있다.

    IBM 메트로펄스는 AI와 유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제품별 선호도를 파악하는 SW다. 빅데이터 내에서 시장의 트렌드나 목표 고객군의 취향을 파악해낼 수 있다. AI가 유통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를 학습해 제품 사이의 세세한 차이도 구분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SW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된다.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기업들의 AI 도입률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AI를 업무에 도입한 기업은 지난 4년간 2.7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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