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원도심 주민들 "구도심 살리기 운동…투기 막을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목포 근대역사문화 공간 원주민들이 다수 포함된 만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오전 11시 전남 목포시 만호동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또는 민간에서 추진하는 근대문화자원 사업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동참한 주민 40여명은 "목포 구도심은 오랫동안 잊힌 공간이었고 어떠한 희망도 기대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 삶의 터전을 지켜오며 저녁에도 불이 켜진 동네로 만들고 싶은 우리의 노력을 소중하게 생각 해달라"고 주장했다.
목포포럼은 "투기의 진위는 팩트에 근거한 판단이 따라야 하겠지만 정쟁이나 논쟁을 우선하는 소모적 행위는 즉시 그쳐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목포 시민을 분열시키려는 어떤 외부세력의 개입도 거부하며 지역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목포의 역사를 간직한 원도심의 역사문화 공간 사업이 성공해 낙후된 지역민도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