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악수할 때냐”…최저임금委 첫 회의부터 파행 강은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9.01.18 18:00 수정2019.01.19 00:13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8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인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악수를 청하는 류장수 최저임금위원장(두 번째)의 손을 뿌리치고 있다. 경영계는 이날 류 위원장에게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사설] 美·日·獨 다 하는 '최저임금 차등화', 안되는 이유만 찾나 기업인들이 요즘 가장 힘겨워하는 부분은 아마도 최저임금일 것이다. ‘친노조’ 성향의 최저임금위원회가 최근 2년간 29.1%를 인상한 탓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존폐 위기에 대한 호소가 ... 2 "상여금 매월 나눠주려면 통상임금에 포함시켜야"…현대車 노조, 입장 내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격월로 지급하는 상여금 일부를 매달 나눠주겠다는 사측 의견에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노조는 상여금을 매달 분할 지급하려면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폭... 3 국민 52% "최저임금, 경제에 악영향" 국민 중 절반 이상은 올해 10.9% 오른 최저임금(시간당 8350원)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