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카이네트웍스, 스포츠·아웃도어 블루투스 이어폰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핏 2100’ 출시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핏 2100’, 개방형 이어팁 및 이어루프로 일반 인이어의 압박감 없애

㈜아이스카이네트웍스가 플랜트로닉스(Plantronics)의 신제품 블루투스 이어폰인 '백비트 핏 2100(Backbeat Fit 2100)'을 출시했다.

백비트 핏 2100은 실내외 트레이닝 등 다양한 활동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스포츠·아웃도어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무게에 대한 불편함까지 최소화한 28g의 경량형 제품이다.

목에 닿지 않는 케이블로 선의 간섭을 없애고 개방형 이어팁으로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운동 중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또한 격렬한 운동에도 안정적인 착용이 가능한 이어루프를 채택해 일반 인이어 이어팁의 압박감을 없앰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IP57등급의 방수방진 설계로 땀과 눈, 비 등으로 인한 각종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우며, 한번 충전을 통해 최대 7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해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무선이어폰이다. 또한, 최신 블루투스 5.0을 지원하여 최대 10m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13.5mm 오디오 드라이버로 풍부하고 폭넓은 음향을 즐길 수 있고 백비트 전용 어플을 지원해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스카이네트웍스 관계자는 "무선이어폰 백비트 핏 2100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메탈릭 소재 컨트롤 버튼의 외관을 자랑한다. 특히 개방형 이어팁과 이어루프 채택, 방수방진 설계 등 일반 이어폰이 가지고 있던 단점을 보완하는 등 보다 완벽한 스포츠·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핏 2100은 아이스카이몰을 비롯해 네이버, 옥션, 지마켓,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몰과 이마트,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점차적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