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로이터 "베트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방문 준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베트남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7일 두 명의 베트남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문제를 잘 안다는 익명의 한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설 연휴인 오는 2월 4∼8일 이후에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른 익명의 소식통도 김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을 확인해줬지만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그러나 김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이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된 것인지는 확인해주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의 이 같은 보도는 가시권에 들어온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베트남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나왔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유명 관광지가 몰려 있는 다낭이 유력한 개최 후보지로 꼽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2차 북미정상회담, 18일 발표 가능성…3~4월 베트남 다낭 유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르면 18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공식 발표할 수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WP는 미국과 아시아 외교관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

    2. 2

      [주용석의 워싱턴인사이드]갈루치·힐·아인혼 "김정은 안 믿어...북핵 폐기, 검증가능하게"

      미 전문가 3인의 북핵 진단과 해법크리스토퍼 힐 “김정은, 비핵화보다 한·미동맹 약화에 더 관심”“북한, 핵 폐기하겠다면 美와 비핵화 밑그림부터 합의해야"“종전선언, 신중해야…평양·워싱턴에 연락사무소 설치는 좋은 아...

    3. 3

      CNN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 전달…김영철 이번주 워싱턴행"

      CNN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서가 지난 주말 사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달됐다고 15일 보도했다.CNN은 북미가 진행 중인 비핵화 협상 내용을 잘 아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