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유튜브 1천만 뷰, 강호동X양세형 크리에이터 변신 통했다
SBS ‘가로채널’ 유튜브 공식 채널 영상 조회수가 1천 만뷰를 돌파했다.

방송 시작 두 달여 만에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 수가 천만 뷰를 넘긴 것.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은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나의 모든 것이 콘텐츠가 된다’를 모토로, 100만 구독자 달성을 향한 스타들의 크리에이터 도전기를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승부사들을 만나 대결하는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강.하.대(강하대)’를 비롯해 양세형의 ‘맛장(맛집장부)’, 승리의 ‘금의환향TV’ 등 스타들이 기획한 콘텐츠들이 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되고 있어 본 방송 이후 온라인과 SNS상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가로채널’ 유튜브 채널에서는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미공개 영상과 AOA, 트와이스, 블랙핑크, 레드벨벳, 여자친구 등 특급 게스트들의 비하인드 영상들까지 볼 수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가로채널’ 영상 중 양세형의 맛장 ‘골목식당’ 특집은 포방터 ‘돈가스’ 리뷰 영상 한 건만으로 3백만 뷰를 넘기며 인기몰이에 힘을 실었다. ‘홍탁집’ 클립이 뒤를 이어 138만 뷰, ‘강하대’ 승부사로 출연했던 광희가 송민호를 만나 ‘아낙네’ 즉흥 커버 댄스에 도전한 미공개 영상이 78만 뷰, ‘블랙핑크’ 멤버들의 반려동물 브이로그가 43만 뷰로 그 뒤를 이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17일 방송되는 ‘가로채널’에서는 ‘강하대’ 선수 출신 특집으로 박항서 감독에 이어 새로운 승부사 서장훈이 등장하는 모습과 ‘금의환향TV’를 통해 승리가 아버지의 고향 전남 영광에서 ‘국민 손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SBS ‘가로채!널’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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