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우리은행, 벨소프트와 업무협약…"환전영업 강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환전영업 강화를 위해 핀테크 업체 ㈜벨소프트와 '외환업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환전, 송금 등 외국환업무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환전에 필요한 외국통화 조달을 지원하고, 벨소프트는 무인환전기기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각사의 업무 역량을 공유할 계획이다.

    벨소프트는 지하철 김포공항역, 남산타워, 주요 호텔 및 쇼핑몰 등 13개 장소에 무인환전기기를 운영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인터넷뱅킹, 모바일 뱅킹을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인천공항 등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하는 비대면 환전서비스를 벨소프트의 무인환전기기를 통해서도 수령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벨소프트와 업무협약…"환전영업 강화"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최종구 "우리금융 정부 잔여지분 조속히 매각"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정부가 보유 중인 우리은행 잔여지분을 조속한 시일 내 매각하겠다”고 14일 말했다. 현재 정부는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우리은행 지분 18.4%를 갖고 있다.최 위원장은 이날 ...

    2. 2

      [이슈+]회장실 고객에 양보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KB·신한 잡을까

      우리금융그룹이 14일 지주사 체제 전환을 공식 선포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사진)은 "비은행 금융사 인수합병(M&A)을 통해 2~3년 안에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

    3. 3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산운용·부동산신탁·저축銀 우선 M&A 추진"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금융사 인수합병(M&A)을 통해 1등 금융그룹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자산운용사, 부동사신탁사, 저축은행 등이 우선적인 인수 대상입니다."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사진)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