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단기사채 6년간 꾸준히 증가…작년 1117조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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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자단기사채 총 발행금액이 1,117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4.4% 증가했습니다. 일평균 발행금액도 4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5% 늘었습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지난 2013년 1월 관련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까지 꾸준히 증가해 6년 동안 총 4,749조4,000억원을 발행했습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 이내 발행량이 전년대비 4.5% 증가한 1,114조7,000억원을 기록해 전체 발행금액의 99.7%를 차지했습니다. 3개월물 이내 발행량 중 7일물 이내 초단기물은 같은 기간 2.2% 늘어난 798조6,000억원으로 전체 71.5%를 기록했습니다.
신용등급별로는 A1 발행액이 984조5,000억원으로 전체 88.1%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A2 117조7,000억원(10.5%), A3 이하 15조3.000억원(1.4%) 등의 순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가 709조4,000억원을 발행해 전체 63.5%를 차지했습니다. 유동화회사가 143조1,000억원으로 12.8%를 차지했고 이어 카드·캐피탈사가 115조6,000억원으로 10.4%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 발행회사 수는 전년 대비 29.7% 늘어난 3,419사로 집계됐습니다. 유동화회사가 3,256개사로 가장 많았고, 일반기업(78개사), 증권회사(30개사), 카드·캐피탈(24개사), 공기업(17개사), 기타금융업(14개사)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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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별로는 3개월물 이내 발행량이 전년대비 4.5% 증가한 1,114조7,000억원을 기록해 전체 발행금액의 99.7%를 차지했습니다. 3개월물 이내 발행량 중 7일물 이내 초단기물은 같은 기간 2.2% 늘어난 798조6,000억원으로 전체 71.5%를 기록했습니다.
신용등급별로는 A1 발행액이 984조5,000억원으로 전체 88.1%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A2 117조7,000억원(10.5%), A3 이하 15조3.000억원(1.4%) 등의 순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가 709조4,000억원을 발행해 전체 63.5%를 차지했습니다. 유동화회사가 143조1,000억원으로 12.8%를 차지했고 이어 카드·캐피탈사가 115조6,000억원으로 10.4%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 발행회사 수는 전년 대비 29.7% 늘어난 3,419사로 집계됐습니다. 유동화회사가 3,256개사로 가장 많았고, 일반기업(78개사), 증권회사(30개사), 카드·캐피탈(24개사), 공기업(17개사), 기타금융업(14개사)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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