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고영, 신사업 가시화의 원년"-미래에셋대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래에셋대우는 16일 고영에 대해 올해는 신사업이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실적추정치를 낮춰 기존 13만원에서 11만원을 하향조정했다.

    김충현 연구원은 "고영은 독보적인 3차원(3D) 측정기술로 4가지 신사업을 공개했다"며 "신사업은 고객의 요청에 의해 시작돼 고영 밖에 할 수 없거나 경쟁사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기계가공검사(MOI)는 독일의 자동차 부품사로부터 단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의료로봇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의료로봇은 확증임상 마무리, 수가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는 실제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고영이 집중하는 신경외과는 특별한 경쟁사가 없다"고 했다.

    고영은 높은 주가수준이 부담이었으나, 지금은 낮아져 저가매수 기회라고 봤다.
    "고영, 신사업 가시화의 원년"-미래에셋대우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건강칼럼] 건강 해치기 쉬운 혼밥? 다이어트에도 ‘독’이네

      과거에는 처량하다고만 느껴졌던 혼자 밥 먹기, 혼자 술 마시기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대중화되며 ‘혼밥’(혼자 하는 식사)과 ‘혼술’(혼자 하는 술)이 하나의 트렌드...

    2. 2

      자살동반자 모집 땐 처벌…2년 이하 징역·2000만원 벌금

      오는 7월부터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살동반자를 모집하면 법적 처벌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자살예방법 개정안이 15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자살 유발 정보를 유통하면 2...

    3. 3

      '보건마스크' 쓰고 호흡은 코로 짧게

      미세먼지는 눈과 코에 직접 자극을 일으킨다. 기관지를 통해 몸에 침투하면 각종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뇌 질환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미세먼지 입자 차단 기능이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해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