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X안세하X임주은X임강성X소희까지, `비디오스타` 후너스 패밀리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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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눈부신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과거, 까먹지 마세요. 비스에 양보하세요` 특집으로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장우, 안세하, 임주은, 임강성이 게스트로, 엘리스 소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먼저 소희는 ‘비디오스타’의 4대 막내 MC를 노리며 전직 MC들의 안무로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장우와 안세하는 소희를 향해 오디션 프로그램 때부터 삼촌팬이었음을 밝혔고, 소희는 무한한 애정과 응원을 보내는 이들에게 깜찍한 애교를 선물하며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어 후너스 소속 아티스트들은 각각 얽히고설킨 인연을 전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특히 이장우, 안세하, 임주은, 임강성은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노래실력을 자랑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임주은은 청아한 목소리의 반전 노래 실력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복면가왕` 출연 당시를 회상했고, 안세하는 2009년 발매했던 트로트곡 `뻥이야`의 역주행을 위해 이장우, 임강성과 함께 간드러진 창법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모두를 환호케 했다. 임강성은 드라마 `야인시대`의 OST를 부른 가수 출신으로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사해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들은 본업인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훈남 캐릭터 전문 이장우는 연기는 물론 영화 및 각종 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는 CEO로, 개성 있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안세하는 작품 보는 남다른 안목을 자랑하기도 했다.
외사랑 전문 배우 임주은은 사랑받는 캐릭터에 욕심을 보이며 더욱 일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보였고, 최근 주말 드라마로 중년층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임강성은 비열한 연기의 진수를 보이며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이장우는 현재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 임강성은 MBC ‘내 사랑 치유기’에 출연 중이며, 안세하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임주은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이날 ‘비디오스타’를 통해 망가짐도 불사하며 각양각색 매력을 발산한 후너스 소속 아티스트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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