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은 제넥신의 미국 관계사 네오이뮨텍과 미국 면역 항암 네트워크(ION, Immune Oncology Network)가 주도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에서는 고위험 재발 전이성 피부암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두 약물을 함께 투여해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한다.
제넥신에 따르면 GX-I7은 면역세포 성장 및 활성화 물질 '인터루킨-7'(IL-7)을 기반으로 암, 감염 질환, 림프구감소증 등의 질환 치료에 쓸 수 있도록 개발된 신약 후보물질이다.
앞선 연구에서 IL-7을 면역항암제와 함께 투여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