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우조선 "조직문화 혁신"…부서장급 35% '물갈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조선 "조직문화 혁신"…부서장급 35% '물갈이'
    올해를 경영 정상화의 원년으로 선포한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사진)이 조직문화 개선에 칼을 빼들었다.

    대우조선해양은 부서장 169명 중 35% 수준인 59명을 신규 선임하거나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59명 중 43명이 신임 부서장이고, 16명은 새 보직을 맡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부서장 인사를 통해 조직에 건전한 긴장감을 조성하고 역동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서장은 실무 업무 복귀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부서장에서 물러난 직원들에게도 별도의 전문가 역할을 맡겨 ‘부서장·실무자 순환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기업 포커스] 대우조선, 올해 첫 수주…4095억 원유 운반선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첫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14일 오세아니아지역 선주와 4095억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잠수...

    2. 2

      대우조선해양, 올해 첫 수주…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첫 일감으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따냈다.대우조선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VLCC 4척을 수주했다고 14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4천95억원이며 해당 선박은 오는 2021년 2월 말 ...

    3. 3

      대우조선해양, 4095억원 규모 초대형 원유 운반선 4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와 4095억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3.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1년 2월 28일까지다.이송...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