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서비스노조 소속 공항검색 요원들이 15일(현지시간)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프랑크푸르트 등 8개 공항에서 파업을 했다. 이 때문에 독일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수백 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노조 측은 이달 23일 임금협상을 앞두고 경고성 파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