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생크림파이` 9개월간 5천만개 판매…"국민 1인당 1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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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파이는 국내 양산형 제과 제품으로는 최초로 생크림을 주재료로 넣은 프리미엄 디저트 파이입니다. 영국산 생크림과 리얼 초콜릿을 사용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과 진한 초콜릿이 조화를 이룹니다. 제품은 ‘생크림파이 오리지널’과 ‘생크림파이 쇼콜라&카라멜’에 이어 지난해 9월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까지 총 3종입니다.
생크림파이 인기에 바이럴 영상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리온이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영상이 두 달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천사의 모습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배우 황보라가 사람들을 위해 퍽퍽하고 맛없는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바꿔놓는다는 내용입니다. 최근 온라인 영상 트렌드인 ‘B급 정서’와 함께 SF영화와 같은 특수효과를 잘 살렸다는 평가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생크림파이의 부드러운 맛과 차별화된 콘셉트가 20~30대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차별화된 제품 개발력과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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