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이해욱 부회장, 회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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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이해욱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대림은 2019년 1월 14일자로 이해욱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해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창업주인 고 이재준 회장의 손자로, 이준용 명예회장의 장남입니다.
1968년생인 이 회장은 1992년 미국 덴버대 경영통계학 학사, 1995년 미국 컬럼비아대 응용통계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1995년 대림엔지니어링에 입사해 대림산업 구조조정실 부장, 대림산업 기획실장,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10년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림산업은 이 회장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주도하고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 세계 3번째로 고반응성 폴리부텐 제조기술 개발에 성공하는 등 회사의 이익을 증대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회장은 사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명예회장님과 선배님들이 이루어 놓으신 대림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절대경쟁력을 갖출 때까지!"라는 간단한 취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회장은 창업주인 고 이재준 회장의 손자로, 이준용 명예회장의 장남입니다.
1968년생인 이 회장은 1992년 미국 덴버대 경영통계학 학사, 1995년 미국 컬럼비아대 응용통계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1995년 대림엔지니어링에 입사해 대림산업 구조조정실 부장, 대림산업 기획실장,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10년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림산업은 이 회장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주도하고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 세계 3번째로 고반응성 폴리부텐 제조기술 개발에 성공하는 등 회사의 이익을 증대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회장은 사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명예회장님과 선배님들이 이루어 놓으신 대림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절대경쟁력을 갖출 때까지!"라는 간단한 취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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