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컵 우승 박항서호 사인볼·유니폼 자선경매…최소 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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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간 뚜오이쩨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적십자사는 오는 13일 오후 6시(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우호문화궁전에서 박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모두 사인한 축구공과 유니폼을 경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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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매를 주관하는 컨설팅 회사 '떰띤응이어'는 경매 시작가를 150억동(7억2천150만원)으로 책정했다.
수익금은 베트남에서도 가장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불우이웃과 베트남전 고엽제(에이전트 오렌지) 피해자를 돕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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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매 시작가는 10억동(4천810만원)이었다.
그러나 현지 기업과 개인이 몰리면서 20배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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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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