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수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사고 발생 2시간여 후인 이날 오전 6시 50분부터 가동됐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김 장관은 "잠수사 및 주변 어선 등 모든 가용자원을 신속히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사고는 오전 4시 57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승선 추정 인원 14명 중 12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