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비서관 복기왕…국정홍보 여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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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관장 유송화·2부속 신지연
해외언론 김애경·문화 양현미
해외언론 김애경·문화 양현미

명지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복 신임 비서관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동우회장을 지냈다. 지난해 5월 지방선거에서는 충남지사에 도전장을 냈지만 양승조 현 지사에게 경선에서 패했다. 2004년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아산에서 당선됐지만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낙마한 이력도 있다.
유 신임 춘추관장은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거쳐 김정숙 여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2부속비서관을 지냈다. 여성 춘추관장은 노무현 정부 당시 김현 전 민주당 의원, 서영교 의원에 이어 10년 만이다.

제2부속비서관에는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이 낙점됐다. 미국 미시간대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한 그는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해외언론비서관은 김애경 KOTRA 상임감사가 맡는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율촌 등에서 근무했다.
박재원 기자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