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도현 대사 "북미 정상회담 베트남서 열린다면 의미 있는 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도현 대사 "북미 정상회담 베트남서 열린다면 의미 있는 일"
    김도현 주베트남 대사는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베트남에서 개최된다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고 베트남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가 9일 보도했다.

    김 대사는 "베트남은 남북한은 물론 미국과도 좋은 관계를 갖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등 많은 국제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베트남 정부가 북미 2차 정상회담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려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베트남의 공헌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미국이 검토 중인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 가운데 유력한 후보지로 알려졌다.

    베트남 정부는 남북한은 물론 미국에도 2차 북미 정상회담 유치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대원, 베트남 비코랜드 그룹과 합작 건설사 설립

      대원은 베트남 자회사 대원E&C가 비코랜드(VICOLAND)그룹 안중팟(An Trung Phat) Construction & Management JSC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

    2. 2

      민주 "김정은 방중으로 북미회담 가시화"…'평화 띄우기' 주력

      靑 참모진 개편에 '적재적소' 호평…"정치권과 소통 노력" 주문도더불어민주당은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의 여건이 조성됐다며 잔뜩 기대감을 드러냈다.아울...

    3. 3

      조윤제 "북미 물밑접촉, 머잖아 준비회담"…고위급 개최 가능성

      "북미 정상 의지 확고…北 대화국면 지속 원하고 美도 협상프로세스에 北 붙잡아두려해"11·8 뉴욕만남 무산된 '폼페이오-김영철 라인' 재가동 여부 주목조윤제 주미대사는 8일(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