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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미 훈풍에 1% 이상 급등…증권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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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1% 이상 급등하면서 증권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70% 오른 1661.11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골든브릿지증권이 14.77% 급등하고 있고 SK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KTB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이 2~5%대 강세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금리인상 기조를 완화할 수 있다고 시사한 점이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의 3대 주가지수는 연초 급락 후 다시 3~4%대 반등에 성공했다. 파월 의장이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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