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SKT 전주사옥 등 등급관리 미흡 통신사 5곳에 시정명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재난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방송통신발전기본법에 따라 올해 1월 4일자로 이같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주요통신사업자의 통신국사 가운데 총 12개의 국사가 등급 재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C등급에서 B등급으로 시정조치받은 SK텔레콤 전주사옥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 KT, LG 유플러스, 드림라인 5개 사업자의 중요통신시설 등급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기정통부에서는 이들 사업자들에게 등급조정 시정조치를 통해 통신시설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중요통신시설 관리체계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