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첫날부터 14만명 인파 몰려…역대 최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14만명 이상 인파가 몰렸다.

    5일 산천어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14만1500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3만3480명을 훌쩍 넘는 인파로 역대 최다이다.

    오후 1시가 넘자 축구장 면적(7140㎡)의 70배에 이르는 약 50만㎡의 얼음판을 방문객이 가득메워 축제 대박을 예감케 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도 6974명이 찾아 1300여개의 얼음구멍에 낚싯대를 넣고 산천어를 낚는 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일본 NHK를 비롯해 중국 신화통신, 유럽 EPA, 미국 AP 등 25개 매체들이 찾아 취재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오는 27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173만명의 최고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얼음 위서 송어 낚고 봅슬레이 체험…겨울이 즐겁다

      눈부신 설경과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지는 겨울이 왔다. 이제부터는 눈과 얼음의 세상이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여해 신나는 얼음낚시도 하고, 봅슬레이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기면 어느새 추위는 저만치 멀어진다. ...

    2. 2

      '세계를 홀린 화천'…산천어축제 12년 연속 100만 관광객 돌파

      역대 최단 개막 12일 만에…세계 4대 겨울축제 면모 과시화천산천어축제가 12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우며 세계 4대 겨울축제 면모를 과시했다.화천군과 나라축제위원회는 17일까지 산천어축...

    3. 3

      미 방송이 본 산천어축제… "핵위기에도 접경지역에 수만명 모여"

      강원도 화천군 일대에서 '화천 산천어 축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북핵 위기 속에서도 북한과의 접경 인근에서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며 미국 방송이 축제 현장을 보도해 눈길을 끈다.ABC방송은 7일(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