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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원내대표단 CES 참관 계획…나경원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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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원내대표들이 세계 최대 전자쇼인 ‘CES 2019’를 참관할 계획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작년 7월 중순 방미 의원외교 행보를 보인 지 6개월 만의 미국행이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이날 “여야 원내대표들이 CES 행사를 둘러보기 위해 미국을 찾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는 8∼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독일의 국제가전박람회(IFA), 스페인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로 불린다.

    여야 원내대표들이 최첨단 기술의 장으로 불리는 CES를 둘러보는 이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국회의 역할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CES 일정은 홍영표·김관영·장병완 원내대표만 동행을 확정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2월 예정된 전당대회 등 당 사정상 불참 의사를 밝혔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국회 차원에서 필요한 일정인지를 고려해 방미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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