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렸습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올해에는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경제 전망이 밝지 않지만 시장 안정을 위해 철처하게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개장식에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등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이날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의 정규장 개장 시간은 평소(오전 9시)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이며 장 종료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후 3시 30분입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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