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기해년 첫 파생결합증권 2종 모집
하나금융투자가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까지 기해년 첫 파생결합상품 2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먼저 홍콩지수(HSCEI),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4%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240회`를 모집합니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집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습니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4.05%(연 8.1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8.1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입니다.

또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3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241회`를 모집합니다.

모집은 각 30억 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합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 결과,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 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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