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디스패치는 엑소의 카이와 블랙핑크의 제니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SM과 YG의 대표 아이돌이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와 제니는 상암동 일대에서 드라이브를 즐기고, 제니가 찍어준 사진을 카이가 SNS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단 둘 만이 아는 럽스타그램이었던 것.
이 매체는 10월 제니-양현석 대표 열애설 찌라시 돌았을 때도 제니는 카이를 만나고 있었으므로 양현석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카이는 외국일정에서 돌아오자마자 손수 운전해서 제니의 숙소로 향했다.
열애설 보도호 카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카이와 제니는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카이가 포함된 엑소는 지난 13일 'LOVE SHOT'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니는 최근 솔로 앨범 '솔로'을 발표하며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휩쓸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