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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벤투호 '캡틴' 맡는다…아시안컵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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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59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벤투호의 '캡틴'을 계속 맡을 전망이다.

    축구대표팀 관계자는 29일 "울산 전지훈련 때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훈련까지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주장의 역할을 맡아왔다"라며 "손흥민이 대표팀에 합류하고 나면 주장 완장을 차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 9월 사령탑 데뷔전이었던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부터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맡겨왔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캡틴으로 형님 리더십을 발휘해 23세 이하 선수들을 잘 이끌고 금메달을 목에 건 손흥민의 능력을 인정한 결과다. 더불어 손흥민의 상승세가 팀 분위기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손흥민이 캡틴을 맡은 이후 벤투호는 4경기 동안 2승 2무의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과 기성용이 합류하지 못한 지난달 호주 및 우즈베키스탄 원정 때는 수비수 김영권이 주장을 대신했다.

    손흥민은 소속팀과 대한축구협회의 합의에 따라 내년 1월5일 개막하는 아시안컵 조별리그 1, 2차전에는 함께 못한다.

    내년 1월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 경기까지 뛰고 나서 아시안컵 대표팀에 합류한다.

    벤투호는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C조에 편성돼 필리핀(한국시간 7일 오후 10시 30분·두바이), 키르기스스탄(12일 오전 1시·알아인), 중국(16일 오후 10시 30분·아부다비)과 차례로 맞붙는다.

    맨유전을 끝내고 장거리 이동을 통해 아부다비에 도착해야 하는 손흥민으로서는 조별리그 최종전인 중국전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어 김영권은 한동안 손흥민을 대신해 '캡틴 대행'으로 태극전사들을 보듬는 역할을 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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