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사상 최대인 대졸 신입사원 200명을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2015년부터 매년 100명 이상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해왔다. 올해는 지난 4월 인수한 CJ헬스케어의 채용을 함께 진행하면서 채용 인원이 2배로 늘었다. 한국콜마는 청년 채용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입 공채에서 7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200명은 다음달부터 약 두 달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마친 후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