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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계 어피너티, 유베이스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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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분 60% 3900억원에
    홍콩계 사모펀드(PEF)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국내 1위 콜센터 아웃소싱 업체 유베이스를 인수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는 대주주인 박대용 대표의 보유 지분 일부와 신주 등을 인수해 유베이스의 지분 60%를 확보할 예정이다. 거래 금액은 총 3900억원으로 구주 인수에 900억원, 신주 인수에 3000억원을 쓸 것으로 알려졌다.

    유베이스 인수는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의 올해 첫 한국 기업 경영권 인수다. 현대커머셜과 신세계의 쓱닷컴에 대한 투자는 소수 지분 투자였다.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LG그룹의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업체 서브원 인수는 내년으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유베이스는 국내에서 총 14곳의 직영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들의 콜센터 업무를 맡고 있다. 배달의민족 등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들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3074억원, 영업이익은 226억원을 기록했다.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는 국내외 콜센터 아웃소싱업체를 추가로 인수해 유베이스의 덩치를 키운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베이스처럼 아웃소싱 기업 투자를 늘릴 방침이다.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와 대기업들의 사업 재편에 따라 외주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동훈/정영효 기자 leed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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