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빨래방,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다. `일렉트로룩스 런드리파크`
1인 가구의 확대와 함께 셀프빨래방 업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혁신적 세탁문화공간 `일렉트로룩스 런드리파크 문정아이파크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일렉트로룩스 런드리파크 문정아이파크점은 셀프세탁 솔루션 전문기업 `코리아런드리`가 설계, 시공한 공간으로 최첨단 컨벤션 시설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안락한 커뮤니티 공간, 포토존,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등 그동안 셀프빨래방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로 차별화를 더했다.

런드리파크의 미디어 아트는 기존 빔프로젝트 기술에 코리아런드리의 자체 멤버십 페이먼트 기술이 결합된 인터렉티브 콘텐츠로 빨래방 주요 공간의 벽면에 다양한 정보가 모션 그래픽과 텍스트로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런드리파크는 일반적으로 1층에 위치한 기존 셀프빨래방과 달리 최첨단 설비 기술과 하이스핀 세탁장비를 바탕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최초로 2층에 셀프빨래방을 오픈하게 되었다.

셀프빨래방인만큼 세탁장비 역시 전세계 상업용 세탁장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웨덴 일렉트로룩스로 진동과 소음을 잡아주는 하이스핀 세탁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드럼의 회전력은 세탁장비에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 중 하나인데, 일반적으로 셀프빨래방에 사용되는 상업용 세탁기는 로우스핀(Low Spin) 방식으로 일부 진동 및 소음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하이스핀(High Spin) 세탁기는 충격흡수장치가 설치돼 있어 진동과 소음을 잡아주며, 드럼의 회전 속도도 로우스핀보다 높다.

런드리파크에 적용된 하이스핀 모델은 진동과 소음에서 자유롭고 높은 드럼 회전력과 최상의 세탁력, 탈수력을 갖추고 있다. 세탁력은 세탁품질과 직결되며 탈수력은 세탁물의 잔여 수분량을 감소시켜 건조에 필요한 시간과 가스소비량을 절약하는데 도움을 준다.

런드리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획기적인 시도를 통해 셀프빨래방의 새로운 포지션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제 셀프빨래방이 아닌 하나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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