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오른쪽)가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무료배식을 하고있다. (자료 = KTB자산운용)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오른쪽)가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무료배식을 하고있다. (자료 = KTB자산운용)
KTB자산운용은 임직원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KTB자산운용은 지난 14일 서울역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KTB자산운용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은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본부와 함께 서울역 인근 홀몸 어르신, 쪽방촌 등 소외계층 300여명 점심을 직접 배식했다. 또 패딩점퍼와 내의 각 500여벌을 전달했다.

KTB자산운용은 대한적십자사 등에 매년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