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발전방안 심포지엄`…"전남·충북 지역계획 공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토교통부가 내일(18일) 서울시청 인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열고 지자체 간 광역적 발전방안을 모색합니다.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은 인접한 여러 지자체가 공유하는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뜻합니다.
지난 2017년 12월 남해안권 계획 수립 이후 현재 울산·경북, 충남, 전남, 강원, 충북, 전북, 경기 등 7개 권역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섬, 갯벌, 항구 등 지역 핵심자산을 활용한 전남 서남권역(목포시, 나주시, 무안군, 신안군)과 충주호를 사계절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한 충북 충주호 권역(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의 지역계획을 공유합니다.
이와 함께 지역계획 실행력 확보와 추진체계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심포지엄을 통해 남해안권으로 시작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은 인접한 여러 지자체가 공유하는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뜻합니다.
지난 2017년 12월 남해안권 계획 수립 이후 현재 울산·경북, 충남, 전남, 강원, 충북, 전북, 경기 등 7개 권역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섬, 갯벌, 항구 등 지역 핵심자산을 활용한 전남 서남권역(목포시, 나주시, 무안군, 신안군)과 충주호를 사계절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한 충북 충주호 권역(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의 지역계획을 공유합니다.
이와 함께 지역계획 실행력 확보와 추진체계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심포지엄을 통해 남해안권으로 시작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