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15명에게 치료비 7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기 근로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스물여섯 번에 걸쳐 중증질환자 2200여 명에게 치료비 98억원을 후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중기 근로자와 가족을 지원 중이다. 치료비뿐만 아니라 중기 근로자 자녀 7200여명에게 장학금 114억원 등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355억원을 재단에 출연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