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차관에 박선호 국토도시실장 임명
국토교통부 신임 1차관으로 박선호 국토도시실장이 임명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박 실장을 1차관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966년생으로 서울 출신인 박 차관은 신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들어왔습니다.

이후 국토교통부 대변인, 주택토지실장, 국토도시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습니다.

특히 박 차관은 국토부의 대표적인 주택통으로 불립니다.

참여정부 때인 2005년 주택정책과장으로 있으면서 8.31 대책을 냈고, 작년에는 주택토지실장으로 8.2 대책을 만들었습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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