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택배 운임 상승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사흘째 오름세다.

13일 오전 9시23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날보다 7000원(4.31%) 오른 1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과 시장 재편 가속화로 내년 택배 운임 상승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또 곤지암 허브터미널 가동 효율성 제고로 택배 마진이 전사 수익성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