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에 SKT 저가 신규요금제 도매로 제공
SK텔레콤이 최근 출시한 'T플랜 스몰'(3만3천원, 데이터 1.2GB) 요금제가 도매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알뜰폰 요금이 낮아질 것이라고 과기정통부가 예상했다.
알뜰폰 가입자는 지난 10월 796만명으로 작년(752만명)보다 늘었지만 최근 이동통신 3사의 저가 요금제 출시로 가입자 이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알뜰폰의 중장기 로드맵을 논의하는 전담반도 구성했다.
학계, 알뜰통신사업자, 이통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과기정통부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은 도매제공 등 제도 전반과 알뜰폰 자구책을 비롯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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