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트렉아이 수주공시 개요 - The NeuSAR SYSTEM 187.7억원 (매출액대비 43.9%)
쎄트렉아이(099320)는 The NeuSAR SYSTEM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11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해외 정부기관이고, 계약금액은 187.7억원 규모로 최근 쎄트렉아이 매출액 427.6억원 대비 약 43.9%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18년 12월 10일 부터 2023년 03월 09일까지로 약 4년 2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18년 12월 10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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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공시는 향후 기업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약의 규모, 계약 기간 등에 대해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수주 공시가 늘어나는데 주가는 움직이지 않는다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도 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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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올 들어 16곳 신규 상장증권사 리포트 51건 달해목표가 미제시 등 부실하단 지적도신규 상장 종목를 분석하는 증권사 보고서 발간이 늘면서 개인투자자의 공모주 투자정보 접근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7일 FN가이드 등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장 16개 종목을 분석한 리서치 보고서는 총 51건으로 집계됐다. 13곳의 증권사가 새내기주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유진투자증권이 보고서 발간에 가장 적극적이었다. 올해 신규 상장 종목 16곳 중 한 곳을 제외한 전 종목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서울보증보험을 다룬 리서치 보고서도 3건이 나왔다. 달라진 주주환원 정책, 상장 이후 잠재적 매도 물량(오버행) 등의 내용을 다뤘다.시장에선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최근 공모주에 대한 투자자 관심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분석 보고서 발간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해석했다. 지난달 초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LG씨엔에스는 공모주 청약 당시 21조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모았다. 지난 4~5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씨케이솔루션도 약 3조700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그동안 투자자들은 IPO 단계에 놓인 기업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 상장 이후에야 보고서가 나와 공모주 청약자와 이후 투자자 사이에 정보 비대칭이 발생한다는 지적도 많았다. 기관투자가의 수요예측이나 일반청약 경쟁률만을 토대로 투자 의사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한 증권사 관계자는 “신규 상장 종목에 대한 증권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 중 상당수에 관세 25%를 한 달가량 유예하기로 공식 결정했지만, 투자심리는 더 위축된 모습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증폭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427.51포인트(0.99%) 떨어진 4만2579.0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04.11포인트(1.78%) 급락한 5738.52, 나스닥종합지수는 483.48포인트(2.61%) 밀린 1만8069.26에 장을 마쳤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중 멕시코에 이어 트럼프가 장 마감을 앞두고 캐나다에 대한 관세도 유예했지만 정치 불확실성에 경기 불안 여파도 더해지며 하락했다"며 "마벨테크와 엔비디아가 각각 약 20%, 6% 급락하는 등 반도체 업종의 급락세와 테슬라(05.61%) 등 개별 종목의 부진 등도 투자심리 악화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트럼프는 이날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이 적용되는 품목에 대해 오는 4월2일까지 25% 관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전날 멕시코와 캐나다산 자동차를 1개월 관세 면제 대상에 포함한 데 이어서 면제 적용 대상을 넓힌 것이다.4월 2일 상호관세가 발효되는 만큼 그때까지 멕시코 및 캐나다와 마약 유통 제재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점을 트럼프는 시사했다.하지만 이런 소식에 투자자들은 오히려 투매로 대응했다. 관세를 유예했다는 사실보다는 트럼프의 정책 방향이 너무 가변적이라는 데 불안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앞으로도 트럼프의 판단에 따라 정책
"금융위원회는 도대체 과장 인사가 언제 난대요?"3월 첫 주 들어서도 공백이 생긴 과장급 직원에 대한 인사가 단행되지 않자 금융위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옆동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연말 국장 75명 중 74명을 교체하고 팀장들도 대거 교체했는데, 금융위는 3월이 되도록 감감무소식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말 취임한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아직 직원들 정기인사를 낸 적이 없다. 과거에는 금융위 직원들이 1~2년 내 바뀌고 금감원은 비교적 한 부서에 오래 머무는 편이었지만, 최근 들어선 상황이 역전됐다는 전언이다."공석도, 손 빈 사람도 수두룩한데"…어수선한 금융위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들어 금융위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잇따라 인사발령을 냈다.양윤영 기획재정부 서기관이 금융위 신임 기업구조개선과장으로 옮겨 왔고, 박정원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검사과장은 기재부로 이동했다. 금융위와 기재부가 8년 만에 인사교류를 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정종식 기존 기업구조개선과장은 지원근무로 한발 물러난 상태다. 또 금융위는 자율기구인 미래금융총괄과를 자본시장전략기획과로 개편, 일부 인력을 재배치하기도 했다.하지만 직원들이 말하는 이른바 '정기 인사'는 아직이다. 금융위에는 공석이 여럿이고 지원근무, 본부 대기 발령 상태인 직원도 수두룩하기 때문이다.최근 생긴 공석은 FIU 가상자산검사과장직이다. 직전까지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제재조치를 발표하는 등 가상자산 사업자 검사를 맡았던 핵심 자리다. 박정원 과장이 기재부로 가면서 생긴 공석인데 금융위는 아직 후임을 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