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난티, `짐 로저스` 사외이사 선임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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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가 짐 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아난티는 전 거래일보다 21.70% 급등한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아난티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짐 로저스를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짐 로저스가 국내 상장사의 사외이사가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강산 리조트 재개장 불확실성 확대, 신규 프로젝트 부재로 아난티를 커버리지에서 제외했지만, 이번 짐 로저스의 사외이사 선임으로 금강산 관광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며 "아난티는 금강산 리조트 내 추가 개발 가능한 부지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아난티는 전 거래일보다 21.70% 급등한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아난티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짐 로저스를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짐 로저스가 국내 상장사의 사외이사가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강산 리조트 재개장 불확실성 확대, 신규 프로젝트 부재로 아난티를 커버리지에서 제외했지만, 이번 짐 로저스의 사외이사 선임으로 금강산 관광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며 "아난티는 금강산 리조트 내 추가 개발 가능한 부지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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