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재개 첫날 '급등'…18%↑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거래재개 첫날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보다6만500원(18.09%) 오른 39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기심위는 경영 투명성 면에서 일부 미흡하지만 기업 계속성과 재무 안정성 등을 고려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9거래일 만에 거래를 다시 시작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앞으로 삼성바이오로직의 주가가 사업 가치를 기반으로 움직일 것으로 봤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결정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이슈 불확실성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재개는 다행‥에피스 가치하락은 부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일 거래를 재개한다. 전날 열린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금융투자업계에서는 앞으로 삼성바이오로직의 주가가 실적을 기반으로 움직일 것으로 봤...

    2. 2

      한투증권 "삼바,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 심화"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의 상장 유지 결정으로 11일 거래가 재개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61만원에서 44만원으로 내렸다.진홍국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

    3. 3

      "브렉시트 표결 연기+삼성바이오 상장 유지 결정…증시 반등 가능성"

      키움증권은 11일 국내 증시에 대해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 연기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유지 결정으로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서상영 연구원은 "간밤 미국 증시는 오후 들어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