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눈 찍으면 AI가 질환 분석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 픽셀디스플레이 '키즈옵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은 픽셀디스플레이의 안구 검사 서비스 ‘키즈옵터(KIZOPTER)’에 돌아갔다. 키즈옵터는 별도 보조기기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안구굴절이나 약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이다. 시력 검사부터 근시, 원시, 정시의 굴절률 분석은 물론 난시 여부 및 약시, 부동시 등의 안질환까지 모두 검사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안구 이미지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근시·원시 검사는 오차가 0.

5디옵터 수준이며, 약시 위험 요인검사는 정확도가 95%에 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구 검사가 힘든 영·유아 검진이나 개발도상국 병·의원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