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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 때문에"…전국 스키장·설산·쇼핑몰·극장가 넘쳐나는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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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파에도 전국 스키장과 눈이 쌓인 산에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한파를 피하기 위해 쇼핑몰, 극장가에도 사람들이 몰렸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철원군 임남면 기온이 영하 20.6도, 화천군 광덕산 영하 19.9도, 서울 영하 14.6도, 대전 영하 9.5도, 충북 제천 영하 14도, 경북 봉화 영하 13.7도, 부산 영하 3.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곳곳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

    한파에도 눈 덮인 설산과 스키장 등은 인파로 붐볐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는 하이원 6000여명을 비롯해 용평 4500여명, 비발디파크 4000여명, 휘닉스파크 5000여명 등으로 집계됐다. 제철을 만난 스키어들은 순백의 슬로프 위를 질주하며 겨울을 즐겼다.

    최근 내린 첫눈을 감상하기 위해 광주 무등산, 완주 모악산과 무주 덕유산, 정읍 내장산 등엔 등산객들이 모여들었다. 지리산국립공원에는 오후 12시 기준 1천여명의 탐방객이 찾아 활짝 핀 천왕봉 일대에 핀 상고대 등을 감상하며 겨울 산행을 즐겼다.

    경남 사천 바다 케이블카,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에는 이날 낮 12시 기준 각각 1000여명, 2000여명이 찾아 남해안 한려수도의 멋진 경치를 즐겼다.

    대설인 지난 7일부터 눈이 내린 제주 한라산은 수려한 경관을 뽐내며 산꾼들을 유혹했다. 8일 통제됐던 한라산은 9일 영실, 성판악, 관음사 등 주요 등반코스가 개방되면서 평소보다 훨씬 많은 6000명 이상의 탐방객들이 아이젠과 스틱, 방한복으로 무장하고 산을 올랐다.

    대형 쇼핑몰, 극장가에도 추위를 피하기 위한 사람들로 넘쳐났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쇼핑몰이나 백화점, 영화관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 발길이 이어졌다. 쇼핑몰과 영화관 등이 몰린 해운대 센텀시티는 추위를 피해 휴일을 보내려는 시민들로 크게 붐볐다.

    파주의 유명 아웃렛 2곳은 쇼핑객들로 북적였고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는 이날 오전에만 500명이 넘는 관광객 입장해 온천욕을 즐겼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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