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신스팝 아이콘’의 눈부신 비주얼…‘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단체와 유닛 티저 공개


DAY6(데이식스)가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를 발매하고 컴백하는 가운데 단체 및 유닛 티저에서 `신스팝 아이콘`같은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붙잡는다.

오는 12월 10일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로 컴백하는 DAY6는 최근 새 앨범 트랙리스트, 실루엣 이미지, 개인 티저 이미지 등 각종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4일 0시 자사와 DAY6의 SNS 채널에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단체 및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단체 사진 속 DAY6 멤버들은 정면을 응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고 와일드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또 다양한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수트로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의 장르인 신스팝의 느낌을 물씬 살려 호기심을 더한다.

또 흑백의 유닛 티저에서 멤버 Young K와 원필은 훈훈한 비주얼로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성진, 도운, Jae는 강렬한 표정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DAY6의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3집 `Shoot Me : Youth Part 1`의 연작으로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비롯해 `아픈 길`, `두통`, `121U`, `완전 멋지잖아`, `마라톤`, `Beautiful Feeling`, CD 한정 수록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의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총 8트랙이 수록된다. DAY6 멤버들은 다시 한 번 `청춘(Youth)`을 노래하며 많은 청춘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신스팝 사운드를 DAY6가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후회 없는 사랑을 했기에 미련과 원망은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DAY6는 펫샵보이즈, 듀란듀란, 아하 등이 선보인 장르로 잘 알려진 신스팝을 통해 `마이 데이(팬덤명)`에게는 신선함을, 신스팝에 익숙한 음악팬들에게는 향수를 선사한다.

지난 6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를 진행 중인 DAY6는 이달 9일(이하 현지시간) 토론토, 11일 미니애폴리스, 14일 애틀랜타, 16일 필라델피아, 18일 LA, 23일 상파울로, 26일 산티아고까지 총 7개 미주 지역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K팝 대표 밴드`의 위상을 과시�다. 또 DAY6는 12월 8일 자카르타에 이어 내년 1월 18일부터 모스크바, 마드리드, 베를린,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까지 유럽 투어를 끝으로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DAY6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DAY6 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라는 타이틀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연말을 보낸다.

한편 DAY6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 전곡은 12월 1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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