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미·중 무역분쟁을 담판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결국 미국과 중국에 좋은 것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팔라시오 두아우 파크 하야트 호텔에서 열린 시 주석과의 업무만찬에서 이같이 낙관적으로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회담에 대해 "아주 중요한 회담"이라며 미·중 모두에 좋은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중요한 회담, 미-중 모두에 좋은 것 얻게 될 것"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