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는 사회공헌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을 통해 한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방한물품 550박스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봉사활동인 ‘오렌지 희망하우스’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120명이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겨울나기 키트를 손수 준비했다.지난 28일 정문국 사장(오렌지희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오렌지라이프 임직원은 이른 아침부터 본사에 모여 아이들을 위한 방한키트를 제작했다. 난방텐트·전기요·문풍지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9종의 방한물품을 손수 포장해 한파 취약계층 가구들이 있는 중랑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들 방한키트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 550명에게 개별적으로 나눠질 예정이다.정문국 사장은 “올 한 해 총 4백여 명의 임직원이 2,700시간 이상 아이들을 위한 의미있는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며 “우리 미래 사회를 책임질 아이들을 응원하는 것이야말로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지향하는 보험의 핵심가치다. 오렌지라이프는 선진 보험사로서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오렌지희망하우스’는 오렌지희망재단의 주관 하에 시행하는 오렌지라이프의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성장기 생활환경이 아이들의 자아형성과 가치관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해 탄생했다. 지난 2016년 첫 시행 이후 2018년 현재까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1천여 명이 6,800시간 이상 참여해오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오렌지라이프는 펍지주식회사와 e스포츠 마케팅 협력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마케팅 제휴 협약에 따라 오렌지라이프는 펍지주식회사의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게임 내 대대적인 게임에티켓 캠페인을 시행하고 아울러 배틀그라운드의 인게임 아이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이미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15~18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현장 예선 및 한국 대표 선발전에 서브 스폰서로 참여한 바 있다. 이 행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첫 모바일 대회로 약 7500명의 참가자와 6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큰 인기를 끌었다.박익진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오렌지라이프와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이번 공동 마케팅은 마케팅영역에서 좋은 협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렌지라이프의 새로운 슬로건처럼 우리의 이름이 고객의 삶이 될 수 있는, 고객에게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