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공개 다이어트 돌입 "점심은 주스 한잔"
체중증가로 화제에 오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체중 감량에 들어갔다.

오정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시간 자고 아침 식사로 누룽지 끓여 먹고 출근"이라는 글을 올리고 셀카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오늘부터 과일주스는 금식. 점심 식사는 시럽 넣지 않은 아보카도 주스 한잔"이라며 다이어트 식단을 적었다.

오정연은 전날 한 화장품 론칭행사에서 갑자기 불어난 몸매를 드러내 누리꾼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오정연은 "살쪄서 실검 1위"라며 "두 달 만에 11kg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기사 사진은 너무 사실적이라 각성 중이다. 다이어트 돌입한다"며 공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오정연 다이어트 (사진=인스타그램)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