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병준 "민주노총 폭행 용납 안 돼…공권력 기강 바로잡아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민주노총 소속 노조원의 유성기업 간부 폭행 사건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폭행이 용납돼서는 안 되며, 문재인 대통령은 공권력의 기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중진연석회의에서 "민주노총이 권력에 취해 세상을 자기들 것처럼 여기고 촛불청구서를 들고 국회와 검찰 청사까지 점거하겠다는데 문 대통령과 정부는 이를 방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검찰과 경찰이 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고, 법원은 어떻게 판결하고, 또 청와대가 어떻게 다루는지 짚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같은 경제 상황에서는 뭘 주겠다고 약속하는 게 아니라 인내와 양보를 해 달라고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면서 "그런데 정부는 끝없이 주겠다는 약속만 하고, 그러다 형편이 안되면 결국 세금을 쏟아붓고 부담을 미래세대로 넘기는데 이것은 지도자가 갈 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파이는 하나도 커지지 않았는데 더 주겠다는 약속만 하면 결국 혁명과 폭동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 뒤 "결국 상대방 것을 뺏기 위해 때리고, 린치를 가하고 서로의 몫을 차지하기 위해 갈등이 첨예화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병준 "민주노총 폭행 용납 안 돼…공권력 기강 바로잡아야"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사설]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던 말은 식언이었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얼마 전 국회에 출석해 “어떤 집단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고 했다. 경찰을 관할하는 주무장관으로서 당시 도심에서 연일 불법 시위를 벌이던 민주노총을 향한 경고였다....

    2. 2

      '촛불권력'의 폭주…정부·국회 위 군림하려는 민노총

      현 정부의 핵심 지지 세력으로 꼽히는 양대 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 친정부 성향의 단체들이 문재인 정부 집권 2년차를 지나면서 정부 정책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 탄력근로제 확대, 광주...

    3. 3

      문재인 정부에 '선전포고'한 좌파진영…재벌 청산·민중헌법 개헌까지 요구

      ‘촛불세력’이 3년 만에 재결집했다. 이번에는 문재인 정부를 향한 투쟁 전선에 나섰다. 국정 전반에 걸친 요구안도 들고 나왔다.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에 대해 속도조절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저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