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현재 글로벌 게임사로 진화하기 위해 변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4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서 개발한 `검은사막` 이후 별다른 흥행작이 없었지만 이미 모바일 환경에서 최상의 게임성을 구현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펄어비스의 주요 투자포인트로 고착화된 시장을 극복할 수 있는 개발력을 꼽았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미 검은사막이 북미나 유럽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펄어비스의 개발력과 퍼블리싱 능력이 검증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신작 게임 출시 일정이 가시화되고 중국 내 판호가 발급되기 시작하면 펄어비스의 가치는 재평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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