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부동산 대책 반사이익 누리는 새 아파트 눈길
-연이은 부동산 규제 발표… `규제 청정지역`으로 수요자 눈길 돌려

-수도권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 프리미엄 기대되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주목

정부의 계속된 규제 발표에 상대적으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9o13 부동산 대책까지 이어지면서 규제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9o13 부동산 대책의 주 골자는 전매제한지역 확대, 세금 및 대출 제한 강화 등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공공택지 전체에 대한 전매 제한을 실시하며 서울 전역과 과천, 성남, 하남, 고양, 남양주, 동탄2신도시 등이 수도권 내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들 지역은 양도세 중과를 비롯해 종합부동산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신DTI, DSR, 전매제한기간 강화 등의 강도 높은 규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도권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로 관심이 쏠리는 한편, 풍선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해 8o2 부동산 대책 발표 후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였던 `의왕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면적 84㎡(27층 기준)은 지난 2016년 11월 분양가가 5억6,230만원이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9월 6억6,580만원으로 1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 분양권이 거래됐다.

이렇듯 부동산 대책 시행에 따라 반사이익을 누리는 단지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11월 인천 미추홀뉴타운에 들어서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가 있어 화제다. 이는 한화건설이 공급 예정인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이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로 지어진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9o13 부동산 대책 규제 적용 전 마지막 분양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매제한기간 강화(기본 3년~최대 8년) 및 청약제도 개편(분양권o입주권 보유자 무주택자 제외 등)은 당장 11월부터 최종 공포 및 시행 예정이다. 옥죄는 규제 속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 들어서는 만큼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선호가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직접 연결된 `직통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잘 구축돼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기존 주안역 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단지 내에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 복합몰 내에는 영화관, 서점, 카페,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삶의 가치를 높이는 메디컬 특화 단지로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전국적으로 인지도 높은 서울여성병원이 입점하는 메디컬센터가 별도 1개동으로 조성된다. 지상 3층~14층 규모의 메디컬센터에는 서울여성병원이 내과 및 소아 청소년과, 검진센터 등 진료과목을 확장 이전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은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내과 및 소아 청소년과, 검진센터 등 진료과목을 확정 이전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탁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 1146-9번지(인천시청입구삼거리 인근) 용진빌딩 4층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11월 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인천시청 맞은 편)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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