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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 '운명의 날'에도 주가는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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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 '운명의 날'에도 주가는 6.7%↑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결정을 앞둔 '운명의 날'인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70% 오른 33만4천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만8천주 규모의 순매수로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국인(1만3천주)과 기관(2만5천주)은 매도 우위였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선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한다.

    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변경에 고의성이 있다고 결론 내리면 최악의 경우 상장 폐지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그러나 증권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폐지 가능성이 실질적으로 희박하다는 분석이 잇따라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선위 발표를 이틀 앞둔 12일에는 22.42% 폭락했으나 전날 9.81% 반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올랐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2조1천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4천억원이 불어났다.

    시총 순위도 이틀 전 13위에서 전날에는 8위, 이날은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상장한 지 약 2년 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회계 관련 이슈가 터질 때마다 급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 11월1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고, 같은 해 12월에 심상정 의원과 참여연대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문제를 제기했다.

    매번 적자를 내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로 기업가치를 부풀렸다는 주장이었다.

    금융감독원은 결국 작년 3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특별감리를 시작했고 약 1년여 만인 올해 5월1일에는 감리 결과 회계처리 위반이 있던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당시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하루 만에 17.21% 폭락했다.

    이 종목 주가가 하루에 10% 이상 하락한 것은 증선위의 발표 위기감이 고조됐던 지난 12일 등 두 차례뿐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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